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리 알 서셰스 (문단 편집) === 세컨드 시즌 === 그의 고용주이자 시즌 1의 [[흑막]]인 [[알레한드로 코너]]가 죽은 후, 당연하다는듯이 [[리본즈 알마크]]를 필두로 한 [[이노베이터]]측에 붙었다. 아마도 서셰스의 능력을 눈여겨 본 리본즈가 록온에게 당해서 반죽음 상태로 우주공간을 떠돌기 직전이던 그를 회수한 것으로 보이며, 몸의 반이 숯덩이가 될 만큼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의 육체도 재생치료를 통해 완치시켜 주었다. 또한 대파된 쓰로네 쯔바이를 개수해 아르케 건담으로 개량했다. 작중의 언급을 보면 인간을 자신의 계획의 장기말 정도로 보는 [[리본즈 알마크]]가 '어떤 의미로는 인간의 범주를 초월했다'며 인정한 인물. 싸울 수 있는 장소와 명분, 그리고 돈만 준다면 누구나 따르는 그의 성향상 이 작품의 진정한 흑막인 [[리본즈 알마크]]를 대장이라 부르며 무엇이든 시키라고 굽신거린다. 재미있게도 이 둘은 주종관계라기 보다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은 친구 사이와 비슷하다. 세츠나와 [[마리나 이스마일]]이 아자디스탄에 도착했을 때 [[아르케 건담]]을 타고 그곳을 불바다로 만들었으며 [[어로우즈]]의 파티에서 탈출하던 세츠나와 티에리아 앞에 나타나서 '''"자, 시작해볼까? 건담들에 의한 터무니없는 전쟁이란 걸 말야!"''' 라면서 아르케 건담을 몰고 덤벼든다. 베다의 백업까지 받은 아르케 건담으로 [[더블오 건담]]과 [[세라비 건담]]을 압도하며 끝장내려다 [[아리오스 건담]]과 [[켈딤 건담]]까지 지원하러 오자 역시 4:1은 위험하다며 퇴각한다. 하지만 본인은 이 정도는 해줘야 싸울 맛이 난다며 오히려 즐거워하는 눈치. 리본즈의 지시로 조사를 하던 중 [[네나 트리니티]]와 재회한다. 오빠의 원수를 갚겠다며 네나 트리니티가 덤벼들지만 가볍게 제압해버린다. 2기 소설 묘사에 따르면 네나가 이후에 서셰스에게 침을 뱉었고 서셰스가 폭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아리 알 서셰스는 네나에게 폭력과 함께 굴욕과 지배감을 주었으나 네나는 비명소리도 내지 못했다'라는 묘사가 있는 것으로 봐서 아마 [[강간]]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재생치료를 했는데도 [[고자]] 신세는 면한 것 같다. 솔레스탈 비잉의 톨레미 팀이 어로우즈의 공격으로 지구에 낙하할 무렵에 [[세츠나 F. 세이에이]]를 [[리본즈 알마크]]와 만나게 유도를 한 후, 리본즈를 쏘려는 세츠나를 권총으로 쏴서 팔에 부상을 입혔으나, 이미 이노베이터로서 각성하기 시작한 세츠나는 오만상은 다 찡그리면서도(…) 서셰스를 오히려 밀어붙였고, 똥줄이 타 비행선을 인질로 잡았다가 되려 열받은 세츠나에게 죽기 일보직전에 겨우 탈출했다. 이 권총에서 붉은 것이 휘날려서 유사 GN입자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는데, 정말 유사 GN입자였다.[* 권총으로 빔을 쏘거나 한 건 아니고, 타우 입자를 체내에 강제로 때려박아 세포괴사를 일으켜 죽게 만들려 한 것. 문제는 세츠나가 이 전투 즈음부터 순수종으로 각성해 나가기 시작해서 안 죽었다.] [[리제네 레제타]]를 사살하였으며 라그랑쥬 2의 최종 결전에서는 아르케 건담으로 [[록온 스트라토스]]의 앞을 막아서게 된다.(케루딤의 신 장비를 전부 박살냈다) 결국 세츠나의 각성으로 인한 트란잠 버스트로 GN입자 살포[* 이때 서셰스의 반응은 '뭐지 이 기분 나쁜 느낌은?'이였다. 루이스가 따뜻하다고 말한 것과는 정반대. 남을 이해할 생각도 없고 이해받고 싶지도 않으며 설령 특별한 방법을 써서 서로 소통한다 해도 적의를 꺾을 생각이 없는 전쟁광 서셰스의 입장을 잘 보여주는 대사. 실제로 라일과 서로 누구인지 이해하는 장면에서도 서셰스는 오로지 "나는 나다!",''또 한번 죽여주지!" 같은 대사를 남겼다.]가 이루어지고 트라이얼 시스템이 발동되어 아르케 건담이 작동불능에 빠지자 기체에서 빠져나와 도망치던 도중 록온에게 잡힌다. 이때 2대 록온 라일 디란디는 [[어뉴 리터너]]의 말을 떠올리며 잠시 방아쇠에서 힘을 빼는데 이때 마지막 반격을 노리다 곧바로 쏴버린 라일에 의해 역으로 사살당한다. 이때 웃는 모습이 죽어서도 광기의 웃음을 짓는 전쟁광의 당연한 최후인 것인지도 모른다.[* 사실 라일 디란디 입장에서 보면 가족을 죽인 자신의 불구대천의 원수이긴 하다. 닐과는 다르게 열등감 때문에 가족들의 죽음에 초연하거나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지만 트란잠 버스트로 서셰스를 이해하자 이딴 녀석에게 형과 가족들이 죽은거냐고 혐오하게 된다.][* 마지막 장면은 끝내 타인이 이해하면 오히려 서로를 혐오하게 만드는 지성을 바꿀 생각이 없었던 서셰스가 최후까지 그런 혐오스러운 지성을 버릴 가능성을 거부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라일과 서셰스는 서로를 이해하면서 오히려 서로를 죽일 때까지 혐오하고 죽이려고 작정했지만 라일이 마지막의 타협점을 가지고 있었다면 서셰스는 끝까지 그렇지 않았던 것이다.] 사망할 때까지 패흉은 거의 대부분이 예상외의 돌발현상에 의한 것이 많다는 것이 특징으로, 만화판에서는 아예 천벌에 가까운 시츄에이션으로 사망했다.[* 물론 1시즌 최종결전에서는 되려 록온에게 밀려 죽을 뻔했다가 록온의 신체적 문제로 인해 운으로 살아남기도 했다.] 그리고 작중에선 주역/조역 관계없이 다수의 캐릭터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관여한 넓은 인맥을 자랑하며 건담 시리즈 악역으로선 드물게 건담 파일럿을, 그것도 도합 3명이나 살해한 기록을 가졌다. 언급되지는 않지만 1시즌과 2시즌 사이에 서셰스는 리본즈의 사주로 솔레스탈 비잉의 계획을 통제하던 [[감시자]]들을 전부 살해했다고 한다. 또 루머로는 네나와 재회했을 때쯤에 리제네에게 포섭되어 리본즈의 몸 상태를 조사해 리제네에게 보고했다고 한다. 협력한 이유는 리본즈 편에서 솔레스탈 비잉과 싸우는 것도 즐겁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리본즈가 승리하게 되면 싸움없이 간단하게 끝나서 재미없기 때문에. 하지만 리제네가 티에리아에게 협력해도 서셰스가 세츠나와 같은 편이 된 건 아니라고 한다. 본래 기획안 중에는 퍼스트 시즌 후반부에서 서셰스가 솔레스탈 빙의 포로로 잡힌 뒤 [[폰 스파크|구속구를 채운 상태로 세컨드 시즌에서 건담에 탑승한다]]는 기획이 있었다고 한다. 파일럿이 부족해진 솔레스탈 빙의 상황 때문에 그를 파일럿으로 활용한다고.... 물론 남아있던 티에리아나 집으로 돌아온 가출 청소년 세츠나는 당장에라도 서셰스를 죽이려고 달려들지만 서셰스 본인은 '돈도 명예도 없고 힘도 정의도 잃어버린 녀석들이 세상을 상대로 전쟁을 하겠다니, 재미있겠구만?'이라며 군침을 흘렸다고...[* 얼핏 봐도 [[폰 스파크]]와 똑같은 컨셉이다. 실질적으로 이 기획안이 폐기된 뒤 재활용된 것이 폰인 셈. 폰의 설정 역시 서셰스 밑에서 소년병으로 있었다는 설정이 있다. 단, 세츠나완 다르게 서셰스의 더러운 성질머리를 그대로 이어받은 게 특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